커리 피시볼과 무: 한 요리사의 집밥 냄비
준비된 피시볼 두 종류, 튀긴 노란 것과 삶은 흰 것 각 200g을,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썬 무 520g과 함께 커리 페이스트로 만든 소스에 졸여요. 무는 고명이 아니라 요리의 일부예요.
이 글은 한 가지 레시피를 따라가요. 크리스틴 호가 자신의 사이트 Christine's Recipes에 올린 「커리 피시볼과 무(咖哩蘿蔔魚蛋)」예요. 생강과 샬롯, 마늘을 큰 냄비에 먼저 넣고, 이어서 커리 페이스트와 무, 그다음 닭 육수와 물을 넣어요. 뚜껑을 덮어 끓인 뒤에 굴소스와 라이트 간장, 다크 간장, 코코넛 밀크, 원당을 넣고, 그다음에야 피시볼이 들어가요.
홍콩에서 커리 피시볼은 만드는 방식이 아주 많고, 이 요리를 표준 노점식이나 유일한 정답으로 내세우지는 않아요. 무를 넣는 크리스틴 호의 가정식 레시피이고, 제목에 무를 내건 이유도 분명해요. 피시볼은 두 종류를 각 200g씩 넣는 데 무는 520g을 온전한 재료로 쓰기 때문이에요.
이 레시피는 주방에서 직접 시험해 보지 않았어요. 아래의 분량과 단계 순서는 크리스틴 호가 공개한 레시피를 따랐어요. 마지막 조리 단계의 불 세기처럼 레시피가 정하지 않은 부분은 이 글에서도 채우지 않았어요.
어린 시절의 길거리 간식이 가족 모임상에 오르기까지
크리스틴 호는 커리 피시볼과 무를 홍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즐겨 먹던 길거리 음식으로 소개해요. 이 냄비는 가족 모임을 위해 만들었다고도 써요. 둘 다 그녀 자신의 이야기예요. 이 요리가 한 요리사의 기억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 줄 뿐, 모든 홍콩식 커리 피시볼에 무가 들어가거나 그녀의 소스를 쓴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녀의 페이지는 이 레시피를 간식으로 분류하고, 요리 계열은 중국 요리로 두고 있어요.
배경을 조금 더 보태면, 홍콩관광진흥청은 커리 피시볼을 홍콩의 길거리 음식 가운데 하나로 묶어 소개해요. 피시볼은 길거리 음식으로 인기가 많을 뿐 아니라 국수 가게에도 나온다고 짚어요. 이 글이 참고한 배경은 여기까지예요. 유래 시기나 단 하나의 표준 레시피를 확정하지는 않아요. 이 도시의 다른 요리는 홍콩 국가 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다른 레시피들은 다른 길을 가요
다른 필자들이 공개한 홍콩 커리 피시볼은 방식이 꽤 달라요. ET Food Voyage의 길거리 음식 스타일 레시피는 냉동 피시볼과 커리 가루, 호이신소스, 굴소스, 기름, 물을 쓰고, 냉동 상태에서 조리할 때와 해동한 뒤 조리할 때를 나눠 설명해요. Auntie Emily's Kitchen은 피시볼과 여러 가지 음식, 단백질 재료를 함께 넣는 넉넉한 구성에 여러 페이스트와 소스로 만든 커리 베이스, 데치기, 육수, 전분물까지 쓰는 레시피를 소개해요.
그것들은 각기 다른 요리사가 쓴 별개의 레시피예요. 그 재료와 분량, 단계 가운데 아래 버전에 섞여 들어간 것은 없어요. 냉동 피시볼이나 커리 가루, 걸쭉하게 만든 소스를 원한다면 이 레시피를 변형하지 말고 그 필자들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주세요.
다크 소스인지 다크 간장인지, 그리고 커리 페이스트
크리스틴 호의 재료 목록에는 "다크 소스"라고 적혀 있고 조리법에는 "다크 간장"이라고 나와요. 이 글은 둘 중 하나를 고르지 않고 같은 재료 줄에 두 이름을 함께 적었어요. 그녀는 티언스 구르메(Tean's Gourmet) 치킨 커리 페이스트를 썼고 다른 브랜드로 바꿔도 된다고 써요. 브랜드는 그녀의 예시일 뿐 필수 조건은 아니에요.
재료

조리 도구
- 뚜껑이 있는 큰 냄비
- 칼과 도마
- 무 껍질을 벗길 필러 또는 칼
- 젓는 숟가락이나 주걱
- 국자와 담는 그릇
피시볼과 커리 페이스트, 양념 고르기
두 종류 모두 이미 만들어져 있는 피시볼이에요. 하나는 튀겨서 노랗고, 하나는 삶아서 희지요. 각각 200g을 써요.
- 피시볼: 튀긴 노란 것과 삶은 흰 것을 모두 준비된 상태로 써요. 하나로 바꾸지 말고 두 종류를 그대로 써요.
- 무: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요.
- 커리 페이스트: 커리 가루가 아니라 페이스트를 써요. 브랜드는 좋아하는 것으로 괜찮아요.
- 라이트 간장과 다크 간장: 중국식 라이트 간장과 다크 간장을 써요. 일본의 우스쿠치(연간장)와 코이쿠치(진간장)가 곧 같은 것은 아니에요.
- 원당: 원당을 쓰고, 다른 설탕이 정확히 같은 대체품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닭 육수: 직접 낸 육수나 저염 시판 육수를 써요.
만드는 법: 향신 채소, 무, 뚜껑 덮어 끓이기, 그다음 피시볼
피시볼은 맨 마지막에 넣어요. 무를 뚜껑을 덮고 15분 끓이고 양념을 넣은 다음이에요. 피시볼을 10분 조리하는 것과 그릇에 담는 것은 별개의 단계예요.
자주 섞이는 실수와 피하는 법
크리스틴 호의 레시피는 짧아요. 그래서 문제는 대부분 조리 기술보다 다른 버전과 섞는 데서 생겨요. 흔들리기 쉬운 지점만 골랐어요.
| 섞이는 지점 | 이렇게 되면 | 대신 이렇게 하세요 |
|---|---|---|
| 커리 페이스트 대신 커리 가루 쓰기 | 다른 레시피 쪽으로 옮겨 가요 | 커리 페이스트를 쓰세요. 브랜드는 상관없어요 |
| 육수와 함께 피시볼 넣기 | 피시볼이 의도보다 오래 익어요 | 양념을 넣은 뒤 피시볼을 넣고 10분 조리해요 |
| 무 빼기 | 다른 요리가 돼요 | 무 520g을 그대로 넣어요 |
| 피시볼 한 종류만 쓰기 | 다른 요리가 돼요 | 튀긴 노란 것 200g과 삶은 흰 것 200g을 써요 |
| 15ml 큰술 쓰기 | 커리 페이스트와 코코넛 밀크가 모자라요 | 1큰술을 20ml로 계량해요 |
| 다른 레시피의 전분물이나 고춧가루, 고명 더하기 | 두 레시피가 한 냄비에 섞여요 | 위에 적힌 재료만 써요 |
조리 시간과 분량, 레시피가 말하지 않은 것
크리스틴 호의 레시피 카드에는 준비 시간 10분, 조리 시간 30분으로 적혀 있어요. 이는 카드에 표시된 값일 뿐 우리가 직접 재어 본 시간이 아니고, 주방에서 전체 과정에 얼마나 걸릴지 보장하는 숫자도 아니에요.
카드에는 단위 없이 "Makes 32"라고만 적혀 있어요. 개수인지 인분인지 다른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이 글은 이를 인분이나 피시볼 개수, 두 종류의 배분으로 환산하지 않았어요. 페이지에는 각 종류 피시볼의 개수나 크기도 나오지 않아요.
레시피가 정하지 않아 이 글에서도 열어 둔 부분이 몇 가지 있어요.
- 재료에 조리용 기름도, 기름의 분량도 없어요. 향신 채소는 그저 중강불에서 볶아요. 팬이 마르지 않아야 한다는 말도 없어요.
- 마지막 10분의 불 세기와 그때 뚜껑을 덮는지도 나오지 않아요. 뚜껑은 15분 단계에만 나와요.
- 무를 써는 크기는 "큼직하게"라고만 적혀 있어요.
- 커리 페이스트는 재료로만 나오고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설명이 없어요.
자주 묻는 질문
질문은 대부분 한 지점으로 모여요. 이 요리는 준비된 피시볼 두 종류를 쓰는 크리스틴 호의 무 버전이고, 위에 적은 순서대로 조리하면 돼요.
향신 채소를 볶을 때 기름을 넣어야 하나요?
크리스틴 호의 재료 목록에는 조리용 기름이 없어요. 조리법에는 큰 냄비에서 중강불로 생강과 샬롯, 마늘을 볶으라고만 하고 기름 분량도, 팬을 비워 두라는 말도 없어요. 이 글도 기름 분량을 더하지 않고 팬이 마를 필요도 없다고 봐요.
냉동 피시볼이나 생 피시볼을 써도 되나요?
이 레시피는 준비된 튀긴 피시볼과 삶은 피시볼을 기준으로 쓰였고, 냉동 피시볼이나 해동, 생 어육 반죽에 대한 설명은 없어요. ET Food Voyage의 별도 레시피는 냉동 피시볼을 다루니, 그런 재료가 있다면 그 레시피를 따라 주세요.
튀긴 피시볼을 먼저 데쳐야 하나요?
크리스틴 호는 튀긴 노란 피시볼을 짧게 데쳐 기름기를 빼도 된다고 선택 사항으로 적어요. 이 글의 조리법에는 그 선택 단계가 들어 있지 않아요.
왜 피시볼이 두 종류인가요?
크리스틴 호는 노란 튀김 피시볼에 변화를 주려고 흰 삶은 피시볼을 더했다고 설명해요. 이 글은 각 200g씩 넣는 그녀의 혼합 버전을 그대로 따랐어요.
피시볼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크리스틴 호는 두 종류 모두 아시아 식료품점에서 구할 수 있다고 해요. 독자 댓글에 답하면서 그녀가 쓴 튀긴 피시볼은 집 근처 아시아 마트에서 산 하카식 피시볼이었다고 언급했어요. 그것은 한 번의 개인적인 이야기일 뿐 특정 브랜드나 종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에요.
"다크 소스"와 "다크 간장"은 다른 건가요?
재료 목록에는 "다크 소스", 조리법에는 "다크 간장"이라고 나오고 페이지는 그 차이를 설명하지 않아요. 이 글은 1/2작은술로 두 이름을 함께 적었어요.
어떤 커리 페이스트를 사야 하나요?
크리스틴 호는 티언스 구르메 치킨 커리 페이스트를 썼고 다른 브랜드도 쓸 수 있다고 해요. 좋아하는 커리 페이스트를 고르세요. 커리 가루는 다른 재료예요.
몇 인분인가요?
레시피 카드에는 단위 없이 "Makes 32"라고만 적혀 있어서 이 글은 인분 수를 제시하지 않아요.
참고 자료
- Christine Ho, 「커리 피시볼과 무(咖哩蘿蔔魚蛋)」, Christine's Recipes. 이 글의 유일한 레시피 출처예요. 제목, 재료 이름과 분량, 조리 순서와 시간, 카드에 표시된 준비 시간(10분)과 조리 시간(30분), 단위 없는 "Makes 32" 표기, 튀긴 노란 피시볼과 삶은 흰 피시볼, 커리 페이스트 브랜드 관련 언급, 선택 사항인 데치기 설명, 사이트의 계량 기준(1컵 = 250ml, 1큰술 = 20ml, 1작은술 = 5ml), 필자의 어린 시절 기억과 가족 모임 이야기까지 모두 여기서 가져왔어요. 페이지의 작성자 표기는 현재 2026-07-19로 나오지만 URL 경로에는 2016/03이 들어 있고 댓글도 2016년에 시작해요. 원래 발행일은 확인되지 않아요. https://en.christinesrecipes.com/2016/03/curry-fish-balls-with-radish.html
- ET Food Voyage, 「홍콩 길거리 음식 스타일 커리 피시볼 레시피」. 별도로 쓰인 레시피로, 냉동 피시볼과 커리 가루, 호이신소스, 굴소스, 기름, 물을 쓰고 조리법이 다르다는 점만 보여 주려고 인용했어요. 위 레시피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았어요. https://www.etfoodvoyage.com/curry-fish-balls-recipe/
- Auntie Emily's Kitchen, 「홍콩 커리 피시볼 街邊咖哩魚蛋」. 다른 음식과 단백질 재료, 여러 페이스트와 소스, 데치기, 육수, 전분물이 들어간다는 점만 보여 주려고 인용한 별도의 레시피예요. 위 레시피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았어요. https://auntieemily.com/hong-kong-curry-fish-balls/
- 홍콩관광진흥청, 「홍콩에서 꼭 먹어야 할 길거리 음식」. 커리 피시볼이 홍콩의 길거리 음식 가운데 하나이고 피시볼이 국수 가게에도 나오며 길거리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는 넓은 배경만 인용했어요. 레시피나 역사 자료는 아니에요.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food-and-drink/must-try-street-food-in-hong-kong.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