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잎을 통째로 살려 담근 한국의 통배추김치
분량김치 약 8파운드(3.6kg)
요리한국 요리

배추 통김치(통배추김치) 담그는 법: 배추 한 포기, 잎마다 양념 넣기

배추 6파운드(약 2.7kg)로 담그는 통배추김치(배추김치, 포기김치) 레시피예요. 배추를 쪼개 소금에 절이기, 찹쌀풀 끓여 식히기, 양념 속 버무리기, 잎마다 양념 펴 바르기, 바로 먹을지 익혀 먹을지 고르기, 고춧가루와 새우젓 구하기, 김장 문화까지 다뤄요.

Cooking flow

조리 순서

STEP 11 / 8

잎을 붙인 채 배추 쪼개기

뿌리에 얕게 칼집을 넣고 손으로 배추를 쪼개 잎을 붙여 둔 모습
뿌리에 얕게 칼집을 넣으면 잎이 붙은 채로 손으로 쪼갤 수 있어요

밑동을 너무 많이 잘라내지 마세요. 뿌리 쪽에 짧고 얕게 칼집을 넣고 손으로 배추를 반으로 벌려요. 다음으로 반쪽마다 속대 가까이에 얕게 칼집을 넣어서, 나중에 잎이 밑동에 붙은 채로 다시 쪼갤 수 있게 해요. 잎이 서로 떨어져 버리면 잎마다 양념을 발라 넣기가 어려워져요.

STEP 22 / 8

잎 사이에 소금 문지르기

배추 잎을 들어 올려 소금을 문지르는 모습, 주로 두꺼운 줄기에 넣어요
소금은 대부분 두꺼운 흰 줄기에 들어가요

배추 반쪽을 물에 적셔요. 잎을 하나씩 들어 올려 1/2컵(72g)의 코셔 소금을 잎 사이에 문질러요. 밑동 가까운 두꺼운 흰 줄기에 더 많이 넣고, 얇은 초록 잎끝에는 적게 넣어요.

STEP 33 / 8

2시간 절이고 30분마다 뒤집은 뒤 헹궈 물 빼기

절인 배추 반쪽을 대야에서 뒤집는 모습, 잎이 물러지기 시작해요
절이는 중간에 배추를 뒤집어요, 잎이 물러지기 시작할 때예요

소금을 넣은 배추를 대야에 2시간 두고, 30분마다 반쪽을 뒤집어 고루 절여요. 물이 나오고 잎이 숨이 죽기 시작해요. 이 레시피의 시간을 지켜요. 다른 레시피의 소금물에 담그는 방식은 분량도 시간도 달라서 이 레시피에는 없어요.

2시간이 지나면 배추를 찬물에 여러 번 헹궈요. 반쪽마다 넣어 둔 칼집을 따라 네 쪽으로 쪼개고 속대를 떼어낸 뒤, 쪽을 채반이나 건지기 바구니에 세워 물을 빼요. 여기서는 물에 오래 담가 두지 않아요. 헹굼이 부족하면 김치가 너무 짜고, 물을 충분히 빼지 않으면 남은 물이 양념을 묽게 해요.

STEP 44 / 8

찹쌀풀을 끓여 완전히 식히기

작은 냄비에서 찹쌀풀이 끓는 모습, 식히기 전이에요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까지 끓이고 완전히 식혀요

배추를 절이는 동안 작은 냄비에 물 2컵과 찹쌀가루 2큰술을 넣어요. 중불에서 10분쯤, 바닥이 눋지 않게 저으면서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까지 끓여요. 설탕 2큰술을 넣고 1분 저은 뒤 불을 꺼요. 완전히 식혀요. 양념은 따뜻한 풀이 아니라 차가운 풀에 넣어요.

STEP 55 / 8

양념 속 버무리기

식은 풀에 양념을 섞고 무와 대파를 버무린 양념 속
양념은 식은 풀에 먼저 넣고, 채소는 그다음에 넣어요

식은 풀에 마늘, 생강, 양파, 액젓, 새우젓,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요. 그다음 무, 당근, 대파를 넣고, 부추와 미나리를 쓴다면 함께 버무려요. 절인 배추를 보고 맛을 본 뒤에 소금을 더 넣지 마세요. 양념은 버무린 그대로 발라요.

STEP 66 / 8

잎마다 양념 펴 바르기

배추 잎을 하나씩 들어 올려 양념을 얇게 펴 바르는 모습
잎을 하나씩 들어 올려 양념을 얇게 발라요

깨끗한 장갑을 껴요. 한 쪽씩 꺼내 잎을 하나씩 들어 올려 양념을 얇게 펴 발라요. 속대 가까운 작은 잎도 잊지 말고, 밑동 쪽에 양념이 뭉치지 않게 해요. 몇 군데에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모든 잎에 얇고 고르게 바르는 편이 좋아요.

STEP 77 / 8

한 쪽씩 겉잎으로 싸서 담기

양념한 배추 쪽을 겉잎으로 싸서 용기에 담는 모습
한 쪽씩 겉잎으로 싼 뒤 용기에 담아요

양념한 쪽을 가장 바깥 잎으로 싸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해요. 쪽을 깨끗한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요. 이번 분량은 8파운드(3.6kg)쯤이라 여러 용기에 나눠 담아도 돼요. 양념이 흘러내리지 않게 조심해서 다뤄요.

STEP 88 / 8

바로 먹거나 익히기

발효 중인 김치의 위를 눌러 거품을 확인하는 모습
위를 눌러 잎 사이에 거품이 생겼는지 확인해요

김치는 담그자마자 신선한 맛으로 먹어도 되고, 익혀도 돼요. 익힌다면 얼마나 빨리 익는지는 방 안의 조건에 따라 달라요. 기준으로 삼자면 상온에서 1~2일 지나면 김치에서 신 냄새와 신맛이 돌고, 위를 눌렀을 때 거품이 올라와요. 발효가 시작됐다는 이런 신호가 보이면 김치를 냉장고로 옮겨요. 차가우면 발효가 느려져요.

발효하면 가스가 생겨요. 뚜껑을 꽉 닫아 두면 용기 안에 가스가 쌓일 수 있으니 조심해서 열어요.

0 / 0
Ingredients

재료

1 / 4

배추 절이기

재료 분량 메모
배추 6파운드(약 2.7kg) 포기 수가 아니라 무게로 봐요. 포기마다 크기가 달라요
코셔 소금(굵은소금) 1/2컵(72g) 잎 사이에 문질러 넣어요. 레시피에 부피와 무게가 모두 있어요
2 / 4

찹쌀풀

재료 분량 메모
물 2컵 찹쌀풀을 끓일 때
찹쌀가루 2큰술 양념을 실어 나르는 풀을 되직하게 해요
터비나도 설탕 2큰술 황설탕이나 흰설탕도 된다고 레시피에 나와 있어요
3 / 4

양념에 넣는 채소

재료 분량 메모
무 2컵, 채 썰기 일반 다이콘으로 대신해도 돼요
당근 1컵, 채 썰기 색과 아삭한 식감
대파 7~8대, 송송 썰기
부추 1컵, 썰기(선택) 대파 3대로 대신할 수 있어요
미나리 1컵(선택) 빼도 돼요
4 / 4

양념 속

재료 분량 메모
마늘 1/2컵(24쪽), 다지기
생강 2작은술, 다지기
양파 중간 크기 1개, 다지기
액젓 1/2컵 어류 성분이 들어 있어요
새우젓 1/4컵, 젓국째 다지기 갑각류 성분이 들어 있어요
고춧가루 2컵 양념의 색과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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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통김치: 두꺼운 줄기에는 소금, 잎 사이사이에는 붉은 양념

이번에 담글 김치에서 놓치지 말 것

배추 잎을 밑동에 붙여 둔 채로 두고, 소금은 두꺼운 흰 줄기에 넣고, 양념은 잎 하나하나에 얇게 펴 발라요. 그다음 바로 먹을지, 시큼해질 때까지 익힐지 정하면 돼요.

배추 한 포기는 뿌리 쪽에서 손으로 쪼개서 잎이 밑동에 이어져 있게 해요. 소금은 잎 사이사이에, 특히 두꺼운 흰 줄기에 넉넉히 넣어요. 그다음 고춧가루, 마늘, 액젓, 새우젓으로 만든 붉은 양념에 식힌 찹쌀풀을 풀어 잎마다 차례로 발라요. 마지막에는 한 쪽씩 자기 겉잎으로 감싸요.

한국의 이 요리는 통배추김치예요. 배추를 통째로 담그는 김치로, 흔히 그냥 "김치"라고 부르는 바로 그 김치예요. 가게에서 사 온 단지를 여는 게 아니라, 내 부엌에서 잎 하나하나를 챙겨 만드는 요리예요. 아래 레시피는 한 가지 배합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요. 배추 6파운드(약 2.7kg)를 쓰고 김치 약 8파운드(3.6kg)를 담가요.

일은 단계로 나뉘어요. 배추는 2시간 절이고 30분마다 뒤집어요. 그사이 풀을 끓여 완전히 식혀요. 그러고 나서 배추를 헹궈 물을 빼고, 양념을 버무려 잎에 입히고 담아요. 그다음 김치는 바로 밥상에 오르거나, 익는 동안 기다려요. 전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풀이 얼마나 빨리 식는지, 배추가 얼마나 오래 물을 빼는지, 부엌이 얼마나 따뜻한지에 달려 있어요. 그러니 시계를 보기보다 단계의 순서를 생각해요.

푹 시어지고 나면 배추김치는 다른 요리로도 이어져요. 김치찌개가 그렇고, 비빔밥이나 김밥처럼 밥과 함께 먹는 요리 곁에도 놓여요.

배추를 통째로 살리는 김치

통배추김치는 배추를 크게 쪼갠 채 잎을 붙여 두고 담그는 배추김치예요. 배추김치, 포기김치라고도 불러요. 절이기 전에 배추를 토막 내는 막김치와는 다른 레시피예요. 무를 깍둑썰어 담그는 깍두기, 고추를 쓰지 않는 백김치와도 달라요. 같은 양념을 써도 배추를 먼저 자르면 과정도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잎을 붙여 두는 방식만 다뤄요.

한국관광공사(VISITKOREA)는 배추김치를 '김치'라는 말로 가장 흔히 뜻하는 종류로, 한국의 밥상에 매 끼니 오르는 반찬으로 소개해요. 다만 김치는 배추 말고도 여러 모습이 있어요. 여기 적은 분량은 한 가지 김치의 레시피 하나일 뿐, 김치 전체를 대신하지 않아요.

재료: 김치 약 8파운드(3.6kg)분 레시피 하나

배추, 고춧가루, 무 등 통배추김치 재료를 늘어놓은 모습
배추, 소금, 무, 향채,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과 찹쌀풀 재료를 시작 전에 준비한 모습

아래 분량은 레시피 하나에서 가져온 것이고, 그 레시피가 쓰는 단위 그대로 적었어요. 무게는 레시피에 숫자가 나오는 경우에만 함께 적었어요. 인분 수는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 완성된 김치의 양만 적었어요.

알레르기와 위생

이 레시피에는 액젓(어류)과 새우젓(소금에 절인 새우, 갑각류)이 들어가요. 두 재료와 고춧가루, 찹쌀가루의 원재료 표시를 확인해요. 찹쌀가루는 쌀로 만들어요. 액젓이나 새우젓을 빼거나 다른 것으로 바꾸면 이 레시피의 알레르기 대응 버전이 아니라 다른 레시피가 돼요. 손과 도구, 용기를 깨끗이 쓰고, 양념을 다룰 때는 식품용 장갑을 껴요.

고르기와 바꾸기: 고춧가루, 새우젓, 찹쌀가루

세 가지는 한국 식료품점이나 온라인에서 찾아볼 만해요. 흔히 쓰는 이름으로 검색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처음 눈에 들어온 제품을 고르기보다 포장 크기와 원재료 목록을 비교해요.

고춧가루는 양념의 붉은색과 매운맛을 내요. 굵기와 매운 정도는 제품마다 달라요. 일본의 이치미토가라시 같은 다른 고춧가루로 그대로 바꿔 넣지 마세요. 질감도 매운맛도 달라요.

새우젓은 소금에 절인 작은 새우예요. 젓국째 다져서 계량해요. 짠맛과 감칠맛을 함께 더하기 때문에, 빼거나 바꾸면 김치 맛이 달라져요.

찹쌀가루는 찹쌀로 만들어요. 멥쌀가루나 감자 전분을 같은 것으로 여기지 마세요.

액젓은 태국 남플라처럼 다른 방식으로 만든 액젓을 써도 되지만 맛이 달라요. 무는 일반 다이콘으로 바꿀 수 있어요. 다만 수분과 톡 쏘는 맛이 조금 다를 거예요.

부추와 미나리는 선택 재료라 빼도 김치가 만들어져요. 대신 잃는 것은 향 한 겹이에요. 부추를 빼면 대파 3대를 대신 쓰라고 레시피에 나와 있어요.

준비물

  • 도마와 식칼
  • 배추를 절일 넓고 큰 대야
  • 채반이나 건지기 바구니
  • 작은 냄비와 나무 주걱
  • 양념을 버무릴 큰 볼
  • 식품용 장갑
  • 발효시킬 깨끗한 넓은 입구의 용기(김치 8파운드/3.6kg은 하나로 부족할 수 있어요)

만드는 법: 배추 한 포기에서 담긴 용기까지

단계가 맞물리는 방식

배추는 2시간 절여요. 그사이 풀을 끓여서 양념을 버무리기 전에 완전히 식을 시간을 만들어요.

발효 신호는 안전 검사가 아니에요

상온에서 1~2일, 신 냄새와 신맛, 거품은 어느 한 요리사가 본 기록이에요. 온도와 다른 조건에 따라 달라져요. 식품 안전 기준도, 정해진 일수도, 보관 기한도 아니에요. 발효 식품의 일반적인 위생 수칙을 따르고, 익기 시작한 김치는 냉장 보관해요. 김치에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먹지 말고, 맛을 봐서 알아내려 하지도 마세요.

신선하게, 아니면 시큼하게: 밥상 위의 김치

흰밥과 함께 작은 접시에 담아 낸 통배추김치
흰밥 곁에 작은 반찬 접시로 담아 낸 배추김치

갓 담근 김치는 익힌 김치와 맛이 달라요. 담은 직후에는 배추와 양념이 아직 따로따로 맛이 나요. 발효가 진행되면 맛이 시큼해지고, 냉장고 안에서도 신맛은 천천히 계속 쌓여요. 어느 단계에서 먹을지 고르는 것도 이 요리의 일부예요.

한 쪽을 도마에 놓고 먹기 좋게 썰어 작은 접시에 담아 흰밥 한 그릇 곁에 내요. 푹 익은 김치는 김치찌개나 순두부찌개처럼 익혀 먹는 요리에 잘 어울려요.

잘못됐을 때: 원인과 피하는 법

무슨 일이 생겼나 흔한 원인 어떻게 할까
잎이 떨어져서 양념을 바르기 어려워요 밑동을 너무 많이 잘랐거나 칼로 배추를 끝까지 갈랐어요 뿌리에는 얕게만 칼집을 넣고 손으로 쪼개요. 두 번째 칼집은 속대 가까이에 넣어 쪽이 붙어 있게 해요
김치가 너무 짜요 절인 뒤 헹굼이 부족했어요 물을 뺀다고 하기 전에 찬물로 여러 번 헹궈요. 양념에는 소금을 넣지 않아요
양념이 물 같고 묽어요 배추의 물을 충분히 빼지 않았어요 양념을 바르기 전에 쪽을 채반에 두고 물을 제대로 빼요
풀이 눌었어요 끓이는 동안 바닥을 젓지 않았어요 10분쯤 되는 동안 중불에서 내내 냄비 바닥까지 저어요
따뜻한 풀에 양념을 넣었어요 풀을 식히지 않았어요 양념을 넣기 전에 풀을 완전히 식혀요
어떤 잎은 양념이 없고 밑동만 두꺼워요 양념이 한곳에 몰렸어요 속대 가까운 잎까지 모든 잎을 들어 올려 얇게 발라요
용기를 열 때 쉬익 소리가 나거나 부풀어 있어요 밀봉한 뚜껑 아래에 발효 가스가 쌓였어요 발효 중인 용기는 천천히 조심해서 열어요

이 레시피 안에서의 변형

  • 대파만 쓰기: 원 레시피에서 선택 재료로 표시한 부추와 미나리를 빼요. 부추 대신 대파 3대를 쓸 수 있어요. 김치는 그대로 만들어지고 향이 좀 더 단순해져요.
  • 무 대신 다이콘: 레시피에서 허용해요. 무의 수분과 톡 쏘는 맛이 조금 달라져요.
  • 다른 설탕: 터비나도 대신 황설탕이나 흰설탕을 써도 된다고 레시피에 나와 있어요.
  • 매운맛 조절: 고춧가루는 제품마다 달라요. 양이나 고추 종류를 바꾸면 레시피가 달라지니 따로 시험해 봐야 해요. 다른 고춧가루가 같은 대체재는 아니에요.
  • 채식 김치: 이 레시피는 액젓과 새우젓에 기대고 있어요. 그냥 빼면 이 레시피의 양념 균형이 달라져요. 처음부터 채식으로 짜인 레시피를 쓰세요.
  • 썰어 담근 김치: 양념하기 전에 배추를 한입 크기로 자르고 싶다면 그건 막김치예요. 과정이 따로 있는 다른 레시피이고, 이 레시피의 간편 버전이 아니에요.

김장: 겨울을 나려고 김치를 많이 담그기

김장은 겨울을 준비하며 김치를 많이 담그고 나눠 먹는 일이에요. 한국관광공사는 김장을 추운 계절을 앞두고 가족을 한자리에 모으는 풍습으로 소개해요. 여기 쓴 레시피의 마앵치는 어머니가 친구들과 함께 배추김치를 큰 분량으로 담그고, 서로를 도우며 김치를 집에 가져가던 기억을 전해요. 한 가족의 기억일 뿐 모든 한국 가정의 모습은 아니지만, 이 레시피가 왜 큰 분량을 기준으로 짜였는지 보여 줘요.

재료도 지역마다, 집마다 달라요. 한국전통지식포털에 실린, 1997년 간행물에서 가져온 농촌진흥청 자료에는 배추 20kg으로 담근 통배추김치가 나와요. 그 버전에는 무, 미나리, 갓, 대파, 액젓, 밤, 굴, 찹쌀풀 같은 재료가 들어가요. 위 레시피와는 다른 재료 구성이에요. '정답'인 김치 하나가 있는 게 아니라 집집마다, 지역마다 여러 버전이 있고, 이 글은 그중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요.

자주 묻는 질문

양념하기 전에 배추를 잘라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그러면 잎을 통째로 살린 통배추김치가 아니라 막김치 같은 썰어 담근 김치가 돼요. 과정도 완성된 김치도 달라져요. 그렇게 만들고 싶다면 썰어 담그는 김치용 레시피를 따르세요.

담그자마자 먹어도 되나요?

네. 원 레시피에도 신선한 맛으로 바로 먹어도 되고 익혀도 된다고 나와 있어요.

익히는 데 며칠 걸리나요?

방 온도에 달려 있어요. 원 레시피의 상온에서 1~2일은 그 요리사의 기준일 뿐, 정해진 숫자가 아니에요. 신 냄새와 신맛, 위를 눌렀을 때 올라오는 거품을 살피고, 그다음 김치를 냉장고로 옮겨요.

부추나 미나리 없이 만들어도 되나요?

네. 둘 다 원 레시피에서 선택 재료예요. 부추 대신 대파 3대를 쓸 수 있어요.

해산물 없이 만들어도 되나요?

이 레시피로는 안 돼요. 액젓과 새우젓이 들어가고, 빼면 다른 레시피가 돼요. 비건이나 해산물 없는 김치를 원한다면 그에 맞게 짜인 별도의 레시피를 쓰세요.

참고 자료

  • Maangchi, "배추김치(통배추김치)." 이 레시피에 쓴 재료와 배합, 만드는 법, 발효 신호에 대한 요리사의 기준, 막김치와 다른 형태와의 구분, 저자가 기억하는 집안의 김장 이야기. https://www.maangchi.com/recipe/tongbaechu-kimchi
  • 한국관광공사(VISITKOREA), "배추김치 레시피: 한국 음식." 배추김치를 흔히 김치라고 부르는 종류로 설명한 부분, 김장을 겨울 전 가족의 풍습으로 소개한 부분. 이 사이트의 배합과 절이는 시간은 다르며 이 레시피에는 쓰지 않았어요. https://english1.visitkorea.or.kr/enu/FOD/FO_EN_EC_Recipes.jsp?cid=1928346
  • 한국전통지식포털(농촌진흥청 제공 자료), "통배추김치(김치)." 1997년 간행물에서 가져온, 재료 구성이 다른 통배추김치의 기록된 사례. 지역과 집집마다의 차이를 보여 주려고 인용했어요. https://koreantk.com/ktkp2014/life/life-view.view?artNo=001010212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