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1위'와 '2위'를 동시에 낸 요리, 아세요?
2011년, 세계 최대 여행 매체 CNN이 35,000 명의 독자 투표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50선'을 발표했어요. 결과는 충격적이었어요. 1위도 2위도 같은 나라의 요리가 독차지했어요.
1위: 렌당(Rendang) — 서수마트라의 마른 소고기 카레 2위: 나시고렝(Nasi Goreng) — 인도네시아의 볶음밥
그 나라는 인도네시아예요. 인구 세계 4위를 자랑하는 군도 국가예요.
인도네시아 요리는 왜 이렇게 세계를 사로잡을까요. 17,000 개가 넘는 섬이 낳은 다양성과, 인도, 중국, 아랍, 네덜란드, 원주민의 식문화가 수백 년에 걸쳐 녹아든 복잡한 감칠맛이 있기 때문이에요. '인도네시아 요리'라는 한마디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깊이가 있어요.
이 글에서는 인도네시아 요리의 전체상을 나라별, 지역별, 식재료별로 정리하고, 집에서 '오늘 밤 만들 수 있는' 요리까지 안내해요.
인도네시아 요리의 '입문 가이드'로 전체상을 잡아 보세요. 개별 레시피의 자세한 내용은 각 링크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나시고렝 레시피는 이미 여기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인도네시아 요리를 알기 위한 '다섯 기둥'

인도네시아 요리를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가 다섯 가지 있어요. 이것을 잡아 두면 처음 먹는 요리라도 '아, 그렇구나' 하는 감각이 생겨요.
1. 케찹 마니스(Kecap Manis) — 단 간장이라는 마법
인도네시아 요리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양념이 케찹 마니스예요. 당밀을 졸인 진한 단맛과 간장의 감칠맛이 섞인 액체로, 나시고렝, 사테, 박미(인도네시아식 볶음면) 같은 국민 음식에 빠질 수 없어요.
'케첩'이라는 말의 어원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푸젠어의 'kê-tsiap(생선이나 콩의 발효즙)'이 말레이어·인도네시아어의 'kecap'으로 변하고, 네덜란드·영국을 거쳐 유럽에 건너가 19세기에 토마토소스와 결합해 미국의 케첩이 되었다는 설이에요. 인도네시아의 'kecap'은 그 어족의 일원으로 오늘날까지 살아 있어요.
대체법: 간장 2 큰술 + 황설탕 1 큰술 + 물 1 작은술을 데워 녹이기.
2. 트라시(Terasi) — 발효 새우의 감칠맛 폭탄
트라시는 새우나 작은 생선을 소금에 절여 발효·건조한 고형 페이스트예요. 매우 강렬한 냄새를 풍기지만 요리에 더하면 독특한 감칠맛과 깊이가 생겨요.
삼발(인도네시아의 칠리 소스)의 대부분에 트라시가 들어 있고 나시고렝에도 빠질 수 없는 재료예요. 대체로는 말린 새우를 잘게 부숴 쓰는 방법이 가장 가까운 풍미에 닿아요.
3. 삼발(Sambal) — 수백 가지의 칠리 소스
인도네시아 요리를 이야기할 때 삼발은 빼놓을 수 없어요. 고추를 주원료로 한 양념·소스의 총칭으로, 수백 가지 변형이 있어요.
지역마다 쓰는 고추 종류, 더하는 재료(트라시, 라임, 토마토 등)가 다르고 요리와의 조합도 정해져 있어요. 대표적인 것에는 '삼발 울렉(생고추와 소금)', '삼발 바자크(마늘, 트라시, 고추)', '삼발 케찹(단맛 토마토 계열)'이 있어요.
4. 템페(Tempeh) — 세계가 주목하는 발효 콩
템페는 자바섬에서 시작된 대두 발효 식품이에요. 삶은 대두를 거미줄곰팡이(Rhizopus oligosporus)로 감싸 하룻밤 발효시키면 흰 균사로 뒤덮인 고체 덩어리가 돼요.
낫토와 비슷한 발효 식품이지만 냄새는 순하고 견과류 같은 풍미가 있어요. 최근에는 비건·식물성 식품으로 세계적으로 보급됐어요. 단백질은 100 g당 약 19 g이고 식이섬유도 풍부해요.
5. 갈랑갈(Galangal) — 생강의 친척, 남국의 향
갈랑갈은 생강과 식물로 겉모습은 생강을 닮았지만 청량감 있는 독특한 향이 있어요. 인도네시아 요리의 거의 모든 볶음과 스튜의 바탕에 쓰여요.
신선한 갈랑갈은 구하기 어렵지만 말린 가루나 갈랑갈이 든 페이스트 제품(락사 페이스트 등)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나라가 공인한 '5대 인도네시아 요리'

2018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관광창조경제부를 통해 '나라의 대표 요리 5 가지'를 공식 인정했어요. 식문화의 국제적 발신과 관광 유치를 목적으로 한 노력이에요.
① 렌당(Rendang)
서수마트라주 미낭카바우족의 요리. 소고기(또는 물소고기)를 코코넛밀크와 20 가지 이상의 향신료로 4–5 시간 끓이고, 다시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는 '마른 카레'예요.
'rendang'이라는 말은 인도네시아어로 '높은 열'을 뜻하는 말에서 왔다고 하며, 조리 과정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해요.
정통 렌당은 5 시간의 조리가 필요하지만, 시판 '렌당 페이스트'를 쓰면 1 시간 정도에 완성돼요. 소 사태나 소 양지를 쓰면 본고장에 가까운 식감이 나요.
② 나시고렝(Nasi Goreng)
'나시(밥) 고렝(볶다)'이라는 뜻. 인도네시아의 국민 볶음밥으로, 케찹 마니스와 트라시를 쓴 독특한 달고 매운 볶음밥이에요.
집에서 만들 때는 전날의 찬밥을 쓰는 것이 철칙이에요. 수분이 날아간 찬밥이 고슬고슬한 식감을 만들어요.
자세한 만드는 법은 나시고렝 만드는 법을 보세요.
③ 사테(Sate/Satay)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꼬치구이 요리. 얇게 썬 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발리)·양고기를 대나무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워 땅콩 소스와 함께 먹어요.
사테는 지금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전역에서 먹어요. 인도네시아가 기원으로 여겨져요.
달고 매운 땅콩 소스와 단맛 생간장(케찹 마니스)이 모두 곁들여져요.
④ 가도가도(Gado-gado)
'가도가도'는 '섞고 섞는다'는 뜻이에요. 삶은 채소(숙주, 줄기콩, 양배추, 시금치), 두부, 템페, 삶은 달걀에 땅콩 소스를 끼얹은 샐러드예요.
인도네시아의 비건 요리로도 주목받으며 풍부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특징이에요. 땅콩 소스는 레몬그라스와 갈랑갈을 볶아 만드는 것이 본고장 방식이지만, 땅콩버터, 라임, 설탕, 간장으로 변형할 수도 있어요.
⑤ 소토(Soto)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널리 먹는 수프 요리의 총칭이에요. 지역마다 다른 변형이 있고, 소토 아얌(닭고기 맑은 수프), 소토 마두라(소고기 진한 수프), 소토 반자르(보르네오섬의 소고기 수프) 등 수십 가지가 있어요.
수마트라섬에서 파푸아까지 온 국민이 먹는다는 의미에서 '인도네시아의 국민 음식'에 가장 가까운 것이 소토일지도 몰라요. 가정 요리로도, 포장마차의 패스트푸드로도 사랑받아요.
지역별 개성 — 인도네시아는 17,000 개 섬의 요리가 있어요

인도네시아의 총면적은 일본의 약 5 배이고, 세계 4위의 인구(약 2억 7천만 명)를 지닌 다민족·다종교 국가예요. 식문화도 그 규모를 반영해 지역 차이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이에요.
자바섬(자카르타·족자카르타) — 단맛과 매운맛의 조화
인도네시아 최대의 섬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 자바 요리의 특징은 '단맛과 매운맛의 균형'이에요. 케찹 마니스를 쓴 단맛 있는 스파이시함이 기조로, 한국인의 입에도 익숙해지기 쉬운 경향이 있어요.
대표 요리는 나시고렝, 박소(소고기 완자 수프), 구덱(잭프루트 달고 매운 스튜). 특히 구덱은 덜 익은 잭프루트를 야자 설탕으로 몇 시간 졸인 요리로 '족자카르타 요리의 상징'으로 여겨져요.
수마트라섬(파당·메단) — 매운맛과 코코넛밀크의 세계
서수마트라주 미낭카바우족의 요리(통칭 '파당 요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맵고 가장 스파이시한 식문화예요. 렌당은 여기서 태어났어요.
파당 요리 식당은 '나시 파당' 스타일이 특징이에요.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15–20 가지 작은 접시 요리가 한꺼번에 테이블에 놓이고, 먹은 만큼 값을 치르는 방식이에요. 렌당, 페다스(고추 볶음), 굴라이(코코넛밀크 카레) 등이 놓여요.
파당 요리는 인도네시아 국내에서도 '가장 맵다'고 해요. 매운 것을 못 먹는 분은 'kurang pedas(덜 맵게)'라고 부탁하거나 수프 계열 소토 파당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발리섬 — 힌두 문화가 낳은 독자적인 요리
발리섬은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주로 힌두교도가 사는 섬이에요. 이슬람교의 계율(할랄)에 따른 돼지고기 금지의 영향을 받지 않아, 돼지고기 요리가 발달한 유일한 지역이에요.
바비 굴링(통돼지 구이)은 발리섬을 대표하는 요리로 제례나 특별한 날에 빠질 수 없어요. 발리식 향신료 페이스트 '붐부 발리'로 온몸을 재우고 숯불에서 천천히 돌려 가며 구워 내요. 집에서 닭고기로 바꿔 발리의 향을 시험한다면 바나나 잎과 붐부로 쪄 굽는 아얌 베투투가 입구가 돼요.
마카사르(남술라웨시) — 소고기 문화의 중심지
남술라웨시주의 도시 마카사르는 인도네시아에서 소고기·내장 요리가 가장 발달한 지역이에요. 코토 마카사르(소 내장 수프)는 걸쭉하고 진한 수프로, 밥 또는 부라사(쌀 케이크)와 함께 먹어요.
소프 콘로는 소 정강이 뼈와 연골을 오래 끓인 맑은 수프로 한국인의 입에도 맞는 순한 맛이에요. 더 동쪽 말루쿠나 파푸아로 가면 쌀이 아니라 사고를 주식으로 하는 파페다가 있어, 인도네시아 요리를 '쌀과 볶음'으로만 보지 않기 위한 좋은 입구가 돼요.
역사가 겹친 식문화 — 왜 이렇게 복잡하고 맛있을까

인도네시아 요리의 풍요로움은 수백 년에 걸쳐 문화의 교차로에 놓여 온 역사에서 나와요.
원주민의 식 지혜 (15세기까지)
가장 오래된 식문화는 보르네오, 자바, 수마트라에 살던 원주민의 것이에요. 그들은 사고야자, 바나나, 타로, 생선, 야생 돼지를 주식으로 하고, 잎으로 싸서 찌는 조리법을 일찍부터 발달시켰어요.
툼펭(Tumpeng, 원뿔형 밥)의 형식도 이 시대에 기원이 있고, 2014년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국민 요리'로 지정됐어요. 산의 모양은 '번영과 풍요'의 상징이고 농업의 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타내요.
인도·아랍의 영향 (13–15세기)
향신료 무역을 통해 인도 상인과 아랍의 이슬람 상인이 인도네시아에 건너와 카레 요리와 강황, 고수, 커민 같은 향신료가 들어왔어요. 동시에 이슬람교가 퍼져, 오늘날에도 인구의 약 87%가 무슬림인 식문화(할랄)의 기초가 형성됐어요.
굴라이(인도네시아판 코코넛밀크 카레)는 인도 요리의 카레가 현지화한 것이에요.
중국의 영향 (15–20세기)
마자파힛 왕국 시대부터 이어진 중국과의 교류는 볶음 조리 기술, 면, 두부, 대두 가공 기술을 가져왔어요. 템페도 대두 발효 기술이 중국에서 전해져 독자 발전했다는 설이 있어요.
미 고렝(볶음면), 박소(소고기 완자), 룸피아(춘권)는 모두 중국계 식문화가 변용한 것이에요. 인도네시아의 중국계 주민(화교)은 인구의 약 3%이지만 식문화에 미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어요.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 (17–20세기 초)
네덜란드는 1602년부터 약 300 년에 걸쳐 인도네시아를 식민지 지배했어요. 라이스타펠(Rijsttafel, '쌀의 테이블'이라는 뜻)은 네덜란드인이 고안한 스타일로, 다수의 작은 접시 요리를 늘어놓는 인도네시아의 식사 방식을 유럽인용으로 바꾼 것이에요.
16세기에 포르투갈 사람이 들여온 고추(남미 원산)가 삼발 문화의 폭발적 보급을 낳은 것도 이 시대의 유산이에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인도네시아 요리 — 오늘 저녁 후보

인도네시아 요리는 겉보기의 복잡함에 비해 사실 집에서 만들기 쉬운 것이 많아요.
| 요리 이름 | 난이도 | 필요한 특수 재료 | 집에서의 대체 |
|---|---|---|---|
| 나시고렝 | 초급 | 케찹 마니스, 트라시 | 간장 + 설탕 / 말린 새우 |
| 사테 (닭꼬치) | 초급 | 케찹 마니스 | 간장 + 설탕 + 땅콩버터 |
| 가도가도 | 초급 | 트라시, 캔들넛 | 말린 새우 / 마카다미아 |
| 템페 달콤매콤 볶음 | 초급 | 템페 | 아시아 식재료점에서 구할 수 있어요 |
| 미 고렝 | 초급~중급 | 케찹 마니스, 새우 페이스트 | 위의 대체품으로 대응 가능 |
| 소토 아얌 | 중급 | 갈랑갈, 레몬그라스 | 말린 가루 사용 가능 |
| 렌당 | 중급~상급 | 렌당 페이스트 | 식재료점에서 페이스트를 구할 수 있어요 |
간장 3 큰술, 황설탕 2 큰술, 물 1 큰술을 잘 섞고 약불에서 2–3 분 데우면 설탕이 녹아 정통 케찹 마니스 풍미의 양념이 완성돼요. 시판품보다 단맛이 덜하지만 요리에는 충분히 쓸 수 있어요.
동남아 요리 속 인도네시아 요리의 위치

동남아 요리라는 범주 안에서 인도네시아 요리는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을 지녀요.
태국 요리와의 차이: 태국 요리는 허브(바질, 고수)의 청량감과 피시소스의 신맛이 앞에 나오지만, 인도네시아 요리는 향신료의 깊이와 코코넛밀크의 단맛이 중심이에요. 단맛과 매운맛의 구조가 달라요. 태국의 팟카파오는 인기 높은 동남아 요리의 대표로, 인도네시아 요리와 마찬가지로 일상의 '밥반찬'으로 사랑받아요.
베트남 요리와의 차이: 베트남 요리는 발효, 신선한 허브, 식감이 특징이지만, 인도네시아 요리는 불을 넣는(볶음·스튜) 것으로 복잡한 풍미를 끌어내는 스타일이 많아요. 반미처럼 '신선함을 살린 요리'는 인도네시아 요리에는 거의 없어요.
말레이시아 요리와의 관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민족적·문화적으로 매우 가까워, 렌당, 사테, 나시고렝은 두 나라의 '공유 문화유산'이기도 해요. 때때로 '어느 쪽이 본가인가' 논쟁이 일지만 지금은 두 나라의 협력으로 보호되고 있어요. 팟타이가 태국의 국민 음식이듯이 나시고렝은 인도네시아의 국민 음식으로 두 나라에 자리 잡았어요.
인도네시아 요리에 도전하기 위한 식재료 구입 가이드

일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고, 실패가 적고, 보기에도 좋아요. 케찹 마니스의 대체로 '간장 + 설탕'을 쓰면 특수 재료 없이도 완성돼요. 자세한 레시피는 나시고렝 만드는 법을 보세요.
케찹 마니스, 트라시(새우 페이스트), 삼발 울렉, 냉동 템페, 갈랑갈 가루, 렌당 페이스트, 말린 레몬그라스는 대체로 아시아 식재료점이나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어요. 소량으로도 풍미가 나니 작은 포장부터 시작하세요.
함께 만들어 보면 좋은 요리

- 카오소이 만드는 법 - 같은 지역의 재료와 향을 함께 쓸 수 있어요.
- 아얌 베투투 만드는 법 - 발리섬의 향신료 페이스트와 싸서 굽기를 깊이 파볼 수 있어요.
- 분보후에 만드는 법(일본어) - 같은 지역의 재료와 향을 함께 쓸 수 있어요.
- 미 고렝 만드는 법 - 같은 나라의 식탁을 이어서 차려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인도네시아 요리는 매운가요?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요. 서수마트라(파당) 요리는 매우 맵고, 자바 요리는 단맛과 매운맛의 균형이라 비교적 순하고, 발리 요리는 스파이시하지만 삼발이 따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덜 맵게'를 뜻하는 'kurang pedas'라고 하면 현지에서도 맞춰 줘요.
템페는 한국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나요?
주목이 높아지고 있어요. 대두 유래 단백질(100 g당 약 19 g),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해 비건·식물성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나시고렝과 볶음밥의 차이는요?
가장 큰 차이는 양념이에요. 나시고렝에는 케찹 마니스(단 간장)와 트라시(새우 페이스트)가 쓰여 달고 매운 독특한 '발효감'이 있어요. 볶음밥에 쓰는 간장과는 풍미가 근본적으로 달라요. 또 달걀 프라이와 크루푹(새우 칩)을 올리는 토핑도 나시고렝만의 것이에요.
렌당과 카레는 같은가요?
달라요. 렌당은 '말린 고기 요리'로, 카레처럼 소스가 남지 않아요. 제법은 비슷하지만(코코넛밀크 + 향신료로 끓임), 마지막에 수분을 완전히 증발시켜 고기와 향신료를 하나로 합쳐요.
인도네시아 요리에서 알레르기 주의 사항이 있나요?
땅콩 알레르기: 땅콩 소스(사테, 가도가도)에 사용돼요. 많이 쓰니 주의가 필요해요. 새우 알레르기: 트라시(새우 페이스트)는 거의 모든 요리에 숨은 맛으로 쓰여요.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세요. 글루텐: 미 고렝(중화면 사용)은 글루텐을 포함해요.
참고 자료


- Wikipedia contributors. "Indonesian cuisine." Wikipedia, 2024. https://en.wikipedia.org/wiki/Indonesian_cuisine
- Mark Wiens. "Best Indonesian Food: 50 Dishes to Eat in Indonesia." migrationology.com, 2024. https://migrationology.com/indonesian-food/
- CNN Travel Staff. "World's 50 most delicious foods." CNN, 2011 (updated 2024). 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world-best-food-dishes/index.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