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워크라우트와 돼지고기, 보리를 끓인 에스토니아 요리 물기카프사드를 감자와 흑빵과 함께 담은 접시
준비25분
조리2시간
분량4인분
요리에스토니아 요리

물기카프사드(Mulgikapsad) 만드는 법: 에스토니아식 보리 양배추 조림

물기카프사드(Mulgikapsad)는 사워크라우트, 돼지고기, 보리를 겹쳐 뭉근히 끓이는 에스토니아 가정 요리예요. 신맛 조절, 돼지고기 굽는 색, 보리 불리기, 감자와 먹는 법, 보관과 데우기, 현지 이름의 배경까지 집 부엌에 맞게 꼼꼼히 정리했어요.

전체: 2시간 25분난이도: 초급

Cooking flow

조리 순서

STEP 11 / 6

보리를 씻고 신맛 정하기

20분

보리를 체에 씻고 사워크라우트와 나란히 놓아 신맛을 조절하는 과정
보리는 씻어서 짧게 불리고, 사워크라우트는 절반만 헹구면 신맛이 남아요

불은 쓰지 않아요. 통보리 또는 압맥 100g을 볼에 담고 물을 갈아 가며 3번 씻어요. 물이 잠길 만큼 부어 15분 두고 체에 밭쳐요. 사워크라우트 600g은 맛을 보고, 신맛과 짠맛이 강하면 절반만 가볍게 물에 헹궈 손으로 짜요. 나머지 절반은 그대로 쓰고 국물 50ml를 따로 둬요.

STEP 22 / 6

돼지기름 내기

12분

두꺼운 냄비에서 삼겹살 기름을 내고 양파를 볶는 과정
돼지고기는 중불에서 표면에 구운 색을 내고, 양파는 약한 중불에서 기름을 먹여요

두꺼운 냄비를 중불에서 2분 달궈요. 돼지고기 360g을 3cm 크기로 썰어 비계 쪽을 아래로 넣어요. 움직이지 않고 4분 구워 옅은 구운 색이 나면 뒤집어 3분 더 구워요. 양파를 넣고 약한 중불로 낮춰 4분 볶아요. 양파 가장자리가 투명해지고 냄비 바닥에 옅은 갈색 감칠맛이 남은 상태가 기준이에요. 돼지고기를 속까지 익힐 필요는 없어요.

STEP 33 / 6

양배추, 보리, 돼지고기를 층으로 쌓기

6분

사워크라우트, 보리, 돼지고기, 양파를 냄비에 층으로 쌓는 과정
양배추와 보리와 돼지고기를 층으로 쌓으면 보리가 바닥에 굳지 않고 국물을 머금기 쉬워요

냄비를 불에서 내려요. 돼지고기와 양파를 절반만 일단 꺼내고, 냄비 바닥에 사워크라우트 절반을 2cm 두께쯤으로 펼쳐요. 보리 절반을 전체에 얇게 뿌리고 꺼낸 돼지고기를 겹치지 않게 한 겹 놓은 뒤, 남은 보리, 남은 사워크라우트 순으로 쌓아요. 월계수 잎, 통후추, 캐러웨이, 올스파이스를 뿌리고 물 또는 무염 닭 육수 450ml를 부어요. 수면은 재료의 7할쯤에서 멈추고 자작하게 잠기게 하지 않아요.

STEP 44 / 6

약불로 조용히 끓이기

70분

냄비 안에서 사워크라우트, 보리, 돼지고기가 작은 거품으로 조용히 끓는 과정
약불에서 보글보글하는 정도를 유지하고, 바닥에 국물이 조금 남은 상태로 보리를 불려요

냄비를 다시 중불에 올려 5분쯤 걸려 끓여요. 보글보글 작은 거품이 올라오면 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조금 비껴 60에서 70분 끓여요. 20분마다 냄비 바닥에서부터 크게 뒤집고, 바닥에 국물이 3큰술 이상 남아 있는지 확인해요. 타려고 하면 남겨 둔 물 50ml를 더해요. 보리가 부풀고 돼지고기에 대꼬치가 쑥 들어가면 다음으로 넘어가요.

STEP 55 / 6

감자를 삶고 농도 정하기

25분

나무 주걱으로 냄비 바닥을 그어 물기카프사드의 국물과 보리의 부풀기를 확인하는 과정
마지막에는 약한 중불로 남은 국물을 날리고, 양배추에 옅은 윤기가 나는 데서 멈춰요

조림 막바지에 다른 냄비로 감자를 삶아요. 감자 600g을 찬물부터 넣고 소금 1작은술을 더해 중불로 끓여요. 끓은 뒤에는 약한 중불로 15에서 18분, 대꼬치가 쑥 들어갈 때까지 삶아요. 조림 냄비는 뚜껑을 열고 약한 중불에서 8에서 10분 졸여요. 나무 주걱으로 바닥을 그었을 때 국물이 바로 돌아오지 않고 윤기 나는 양배추가 보이는 상태에서 멈춰요.

STEP 66 / 6

뜸 들이고 담기

10분

물기카프사드를 삶은 감자, 흑빵, 사워크림과 함께 접시에 담는 과정
담을 때는 감자와 흑빵을 곁들여 신맛이 있는 조림을 주식으로 받쳐요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덮어 10분 뜸 들여요. 맛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을 한 꼬집씩 더해요. 신맛이 날카로우면 설탕 1작은술을 섞어 2분만 약불로 다시 데워요. 접시에 감자를 놓고 물기카프사드를 올린 뒤 흑빵, 사워크림,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곁들여요. 먹을 때는 감자를 조금 으깨 국물을 먹이면 신맛과 돼지기름이 가라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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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edients

재료

1 / 2

조림

재료 분량 고르는 법과 메모
사워크라우트 600g 병조림, 봉지 모두 가능. 절반만 가볍게 헹궈요
삼겹살 덩어리 또는 돼지 목살 360g 기름이 조금 있는 부위. 3cm 크기로 썰어요
통보리, 압맥, 펄 보리 100g 재빨리 씻어 15분 불려요
양파 1개 180g 얇게 썰어요. 없어도 되지만 단맛이 나요
물 또는 무염 닭 육수 500ml 처음에는 450ml, 도중에 보충할 50ml를 남겨요
사워크라우트 국물 50ml 신맛이 약할 때만 써요
월계수 잎 1장 생략 가능
통후추 8알 굵게 간 후추 1/2작은술도 괜찮아요
캐러웨이 씨 1/2작은술 싫어하면 생략. 커민으로는 향이 달라져요
올스파이스 홀 2알 없어도 돼요. 넣을 때는 적게
설탕(사탕수수 원당, 정제하지 않은 설탕) 1작은술 신맛이 날카로울 때만 써요
소금 1/4작은술부터 마지막에 조절. 사워크라우트의 염도를 보고 늘리거나 줄여요
2 / 2

곁들임

재료 분량 역할
감자 600g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삶아요. 신맛을 받아 주는 주식
흑빵 또는 호밀빵 4쪽 있으면. 없으면 통밀빵
사워크림 80g 취향껏. 신맛이 겹치니 조금이면 돼요
홀그레인 머스터드 4작은술 현지 방식은 아니지만 돼지고기와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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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바닥에서 신 양배추가 달콤하게 변해요

사워크라우트 봉지를 연 순간에는 꽤 시큼해요. 돼지고기는 수수하고, 보리는 주인공이라기보다 잡곡처럼 보여요. 그런데 두꺼운 냄비에서 돼지기름을 내고 양배추와 보리를 겹쳐 약불로 낮추면 부엌의 냄새가 천천히 바뀌어요. 젖산 발효의 신맛이 둥글어지고, 돼지기름을 먹은 보리가 통통해지며, 마지막에는 하얀 감자를 받쳐 주는 겨울 한 접시가 돼요.

물기카프사드(Mulgikapsad / Mulgi kapsad)는 에스토니아 남부 물기 지방과 이어진 사워크라우트, 돼지고기, 보리 조림이에요. 에스토니아 민속문화센터 자료에서는 돼지 비계나 고기, 발효 양배추, 곡물 낟알을 냄비나 오븐에서 오래 푹 익히는 요리로 설명해요. Visit Estonia도 Mulgikapsad를 '보리 부순 것과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사워크라우트'로 소개하며 물기 지방의 음식 문화로 다뤄요.

집에서 만들 때 어려운 점은 특이한 조미료가 아니에요. 사워크라우트의 신맛을 전부 빼지 않을 것, 돼지고기에 살짝 구운 색을 낼 것, 보리를 단단한 알갱이로 남기지 않을 것. 이 세 가지예요. 폴란드의 비고스(일본어)만큼 고기와 버섯을 겹치지 않고, 노르웨이의 파리콜(일본어)만큼 고기와 양배추에만 치우치지도 않아요. 물기카프사드는 보리가 냄비 속에서 국물을 머금는 데에 에스토니아다움이 있어요.

현지 이름 읽는 법

Mulgikapsad는 '물기카프사드'로 표기했어요. Mulgi는 에스토니아 남부의 물기 지방, kapsad는 양배추를 가리키는 말로 소개되는 일이 많고, 영어권에서는 Estonian sauerkraut with pork and barley로 설명해요.

이 요리에서 지킬 것

물기카프사드는 재료표만 보면 '사워크라우트와 돼지고기 조림'이에요. 하지만 현지 정보를 따라가 보면 집마다 차이는 있어도 윤곽은 꽤 뚜렷해요.

지킬 것 이유 집 부엌에서 풀어내는 법
발효 양배추 신맛과 저장 음식의 향이 요리의 중심이 돼요 시판 사워크라우트를 쓰고, 신맛이 강할 때만 절반을 헹궈요
돼지기름 양배추와 보리를 단조롭게 만들지 않아요 삼겹살이나 목살을 쓰고 먼저 기름을 내요
보리 이 요리를 그냥 양배추 조림과 구분해 줘요 통보리, 압맥, 펄 보리를 씻어서 써요
오래 푹 익히기 신맛을 둥글게 하고 고기와 보리를 하나로 만들어요 약불에서 70분 이상, 바닥에 국물이 조금 남는 상태를 유지해요
감자 짠맛과 신맛을 받아 주는 주식이 돼요 다른 냄비에 삶아 접시에서 함께 으깨며 먹어요

사워크라우트를 전부 씻어 버리면 발효 양배추 요리가 아니라 싱거운 양배추 조림이 돼요. 반대로 병이나 봉지의 국물을 전량 넣으면 저녁 식사로는 시게 느껴질 수 있어요. 처음에는 '절반만 가볍게 헹구기'가 가장 안정적이에요.

재료(4인분)

이 분량은 메인 요리로 4인분이에요. 감자와 흑빵을 곁들이면 식탁이 완성되고 다음 날 조금 남는 정도의 양이에요.

사워크라우트, 삼겹살, 보리, 양파, 월계수 잎, 캐러웨이, 감자, 흑빵을 부엌에 늘어놓은 재료
물기카프사드는 발효 양배추, 돼지고기, 보리, 감자를 각자 다른 역할로 따로 준비해요
알레르기와 염분에 주의

이 레시피는 돼지고기와 보리를 써요. 보리는 밀과 마찬가지로 글루텐이 들어 있는 곡물이에요. 사워크라우트는 제품마다 염분 차이가 크므로 끓이기 시작할 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지 말고 마지막에 조절하세요.

장볼 때 눈여겨볼 것

돼지고기, 양파, 감자는 동네 마트에서 충분해요. 따로 찾아볼 만한 것은 두루 쓰기 좋은 홀 스파이스, 눌어붙음을 막아 주는 두꺼운 냄비, 돼지고기와 데우기의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예요.

올스파이스는 필수가 아니에요. 통후추와 월계수 잎만으로도 성립해요. 다만 발트나 중부 유럽의 조림을 몇 가지 만든다면 홀을 조금 갖춰 두면 스비치코바(일본어)나 비고스(일본어)에도 돌려 쓸 수 있어요.

물기카프사드는 물을 많이 넣지 않는 조림이라 얇은 냄비로는 바닥만 타기 쉬워요. 두꺼운 냄비가 필수는 아니지만, 약불로 오래 끓이는 요리를 늘릴 생각이라면 본전을 뽑기 쉬운 도구예요.

조림 막바지의 돼지고기나 다음 날 데울 때는 겉모습만으로 속까지 뜨거운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온도계가 매번 필요하지는 않지만, 덩어리 고기 요리를 자주 만든다면 하나 있으면 망설임이 줄어요.

만드는 법

겹쳐서 끓이는 요리지만 처음부터 전부 섞으면 보리가 바닥에서 굳고 돼지고기 향도 약해져요. 보리를 씻고, 돼지기름을 내고, 양배추를 층으로 쌓아요. 이 순서로 가면 냄비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요.

실패하기 쉬운 곳과 되돌리는 법

물기카프사드는 화려한 요리가 아니라서 실패하면 '시다', '물기가 많다', '보리가 단단하다' 중 하나로 나타나요. 재료를 늘리기보다 불 세기와 수분을 되돌리는 쪽이 고치기 쉬워요.

물기가 많아진 물기카프사드와 윤기가 나고 어우러진 상태를 나란히 놓은 실패 비교
왼쪽처럼 국물이 많을 때는 졸이고, 오른쪽처럼 양배추와 보리가 어우러진 상태를 목표로 해요
상태 원인 되돌리는 법
너무 시다 사워크라우트를 전량 그대로 썼다 삶은 감자를 늘려요. 다음에는 절반을 헹궈요
물기가 많다 물을 자작하게 부었다 뚜껑을 열고 약한 중불에서 10분 졸여요
보리가 단단하다 불림 부족, 불이 너무 약하다 물 80ml를 더하고 약불에서 15분 추가해요
바닥이 탄다 냄비가 얇다, 불이 세다, 섞지 않았다 탄 층은 섞지 말고 윗부분만 다른 냄비로 옮겨요
그냥 양배추 조림이 된다 돼지고기의 구운 색과 기름이 부족하다 다른 냄비에서 베이컨을 조금 볶아 기름째 되돌려 10분 끓여요

사워크라우트의 신맛은 설탕만으로 없애려 하면 부자연스러워져요. 감자나 흑빵으로 받고, 돼지기름으로 둥글리고, 오래 끓여 모서리를 깎아요. 이 순서로 생각하면 맛이 흔들리지 않아요.

보관과 데우기

에스토니아 요리 소개 글이나 현지 가정 요리 블로그에서는 물기카프사드를 다음 날 다시 데우면 더 어우러지는 요리로 이야기해요. 보리가 국물을 먹기 때문에 냉장 후에는 조금 되직해져요. 데울 때 물을 조금 더하면 타지 않고 되살릴 수 있어요.

보관 용기에 담은 물기카프사드와 소량의 물을 더해 냄비에서 다시 데우는 모습
물기카프사드는 냉장 후에 되직해지니 데울 때 물을 조금 더해 약불에 올려요
보관 방법 기간 데우기
냉장 3일 냄비에 물 2큰술을 더해 약불에서 8에서 10분
냉동 3주 소분 냉동. 냉장고에서 해동한 뒤 냄비에서 데워요
도시락 비추천 신맛과 염분은 있지만 수분이 많고 밥에도 배기 쉬워요
감자 당일 따로 보관. 냉동하면 식감이 무너지기 쉬워요

전자레인지로 데울 때는 1인분을 내열 접시에 담고 물 2작은술을 뿌려 랩을 느슨하게 씌운 뒤 600W에서 2분 30초에서 3분이에요. 속까지 김이 오를 때까지 데우고 도중에 한 번 섞어요.

식탁 꾸리는 법

에스토니아풍에 가깝게 하려면 감자, 흑빵, 소량의 사워크림이면 충분해요. 고기를 늘리고 싶은 날에는 구운 소시지를 옆에 놓으면 식탁이 든든해져요. 다만 물기카프사드 자체에도 돼지고기가 들어가므로 처음에는 조림의 신맛과 보리를 맛보는 편이 이해하기 쉬워요.

북유럽의 양배추 요리로 읽는다면, 양고기와 양배추를 조용히 끓이는 파리콜(일본어)과 비교할 때 물기카프사드는 발효 양배추의 신맛과 보리의 묵직함이 앞에 나와요. 신 양배추를 더 진한 고기 요리로 옮기고 싶다면 비고스(일본어), 새콤달콤한 양배추 곁들임으로 옮기고 싶다면 독일의 바이리슈 크라우트(일본어)가 가까운 읽을거리예요.

식탁을 북유럽 쪽으로 넓힌다면 생선 수프인 로히케이토(일본어)를 다른 날 만들어 보면 유제품과 감자 쓰는 법이 보여요. 호밀이나 얇은 껍질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핀란드의 카렐리아 파이(일본어)도 어울리는 내부 링크예요. 감자와 발효 유제품의 진한 주식으로 넘어간다면 슬로바키아의 브린조베 할루슈키(일본어)도 옆에 놓을 수 있어요.

현지다움과 일본(집 부엌)에서의 대체

현지의 옛 방식에 가깝게 하려면 기름이 많은 돼지고기 부위, 강한 발효 양배추, 곡물 낟알, 오래 푹 익히기가 중심이에요. 에스토니아 민속문화센터의 기술에도 돼지고기, 발효 양배추, 곡물 낟알을 겹쳐 오븐이나 화덕의 열로 천천히 가열하는 가정의 방식이 나와요.

집에서는 화덕이나 큰 오븐 냄비를 전제로 하지 않아도 돼요. 중요한 것은 '약불로 끓이면 된다'가 아니라 '냄비 바닥에 국물을 조금 남긴 채 양배추를 국물에 헤엄치게 하지 않는 것'이에요. 수분이 많으면 보리가 국물을 먹기 전에 맛이 묽어지고 신맛만 떠요.

대체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현지에 가깝게 집에서 쓰기 쉬운 것 주의점
hapukapsas 발효 양배추 시판 사워크라우트 식초 절임 같은 제품은 신맛이 날카로우니 절반을 헹궈요
kruubid 보리 낟알 통보리, 압맥, 펄 보리 압맥은 빨리 익으니 퍼지지 않게 주의해요
기름기 있는 돼지고기 삼겹살 덩어리, 목살 잡육 조각은 마르기 쉬워요. 쓰려면 끓이는 시간을 짧게 해요
흑빵 호밀빵, 통밀빵 단 식빵보다 신맛 있는 빵이 어울려요
화덕이나 오븐의 여열 두꺼운 냄비의 약불 뚜껑을 조금 비껴 수분을 날려요

자주 묻는 질문

사워크라우트 대신 보통 양배추로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지만 물기카프사드다움이 많이 약해져요. 보통 양배추만으로 만들 때는 마지막에 화이트 와인 식초 1큰술과 소금 1/2작은술을 더하는 것보다 사워크라우트를 200g만이라도 섞는 편이 자연스러워요.

압맥으로도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어요. 압맥은 통보리보다 빨리 부드러워지니 불림은 10분이면 충분해요. 끓이는 시간은 60분을 기준으로 하고, 도중에 알갱이가 너무 퍼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돼지고기 없이도 만들 수 있나요?

현지에도 고기 없이 만드는 가정식이 있지만 이 글의 맛과는 다른 요리가 돼요. 고기를 빼는 경우 기름 2큰술로 양파를 볶고 버섯 150g을 더해 감칠맛을 보충해요. 사워크림을 곁들이면 먹기 편해져요.

캐러웨이나 올스파이스는 필수인가요?

필수가 아니에요. 현지 자료에서도 집마다 달라서 소금, 설탕, 후추만으로 만드는 예가 있어요. 처음에는 월계수 잎과 통후추만으로도 괜찮아요. 캐러웨이를 넣으면 양배추의 향이 가벼워지고, 올스파이스를 2알만 넣으면 따뜻한 향이 더해져요.

신맛을 싫어하는 가족에게는 어떻게 내나요?

사워크라우트의 절반을 헹구고 감자를 넉넉히 곁들여요. 마무리에 설탕을 늘리기보다 사워크림을 1작은술 올리는 편이 신맛이 둥글게 느껴져요. 조림 자체를 너무 달게 하면 발효 양배추의 좋은 점이 사라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