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돼지뼈 국물에 밥, 돼지고기, 부추, 파를 담고 새우젓을 곁들인 부산 돼지국밥
준비35분
조리2시간 35분
분량4인분
요리한국 요리

돼지국밥 만드는 법: 부산의 돼지고기 국물과 양념을 집에서 즐기기

돼지국밥은 부산에서 사랑받는 돼지고기 국밥이에요. 등뼈나 갈비와 목살로 끓이는 4인분 레시피에 새우젓, 부추무침, 다대기 쓰는 법을 더했어요. 뽀얀 국물·반투명 국물·맑은 국물의 차이, 피란민의 음식 문화, 재료 고르기, 불 조절, 실패 대책, 안전한 보관과 데우기까지 소개해요.

전체: 3시간 10분난이도: 중급

Cooking flow

조리 순서

STEP 11 / 8

뼈와 고기를 담갔다가 데쳐요

30분

끓는 물에 돼지뼈와 목살을 데치며 회색 거품을 걷어 내는 돼지국밥 과정
센불에서 3분 데쳐 회색 거품과 핏내를 먼저 빼요

돼지 등뼈나 갈비 800g과 돼지 목살 450g을 물 1.5L에 20분 담갔다가 물을 한 번 버려요. 냄비에 데치기용 물 1.8L를 끓이고, 센불에서 팔팔 끓으면 뼈와 고기를 넣어요. 다시 끓어오른 뒤 3분 데쳐서, 회색 거품이 크게 뜨고 고기 표면이 하얗게 굳으면 체에 건져요. 흐르는 물에 뼈 틈의 핏덩이만 가볍게 씻어 내고, 고기 표면은 너무 문지르지 않아요.

STEP 22 / 8

향채와 함께 약불에서 끓여요

90분

돼지뼈, 목살, 파, 생강, 마늘을 약불에서 끓이는 뽀얀 국물 과정
약불의 보글보글한 상태를 유지하며 뼈와 향채를 끓이고 고기의 부드러움을 확인해요

씻은 냄비에 데친 뼈와 고기, 끓이기용 물 2.2L, 청주 60ml, 대파 푸른 부분, 반으로 자른 양파, 칼등으로 살짝 으깬 마늘 6쪽, 얇게 썬 생강 25g을 넣어요. 센 중불에서 10분쯤 걸려 끓이고, 하얀 거품을 걷어 낸 뒤 약불로 줄여요. 냄비 가장자리에서 작은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90~95℃ 정도를 유지하며, 뚜껑을 살짝 비켜 덮고 80분 끓여요. 목살에 꼬치가 쑥 들어가고 기름이 투명해지면 다음으로 넘어가요.

STEP 33 / 8

고기를 쉬게 한 뒤 얇게 썰어요

12분

삶은 돼지 목살을 도마에서 4~5mm 두께로 써는 돼지국밥 과정
삶은 돼지고기는 10분 쉬게 하고 결을 끊는 방향으로 얇게 썰어요

건지기 전에 고기의 가장 두꺼운 부분에 온도계를 꽂아 중심 75℃에서 1분 이상을 확인해요. 온도가 모자라면 냄비에 다시 넣어 더 가열하고 다시 재요. 확인되면 목살을 건져, 마르지 않게 국물 3큰술을 끼얹고 10분 쉬게 해요. 한김 식으면 결을 끊는 방향으로 4~5mm 두께로 썰어요. 뜨거울 때 얇게 썰려고 하면 육즙이 흐르고 단면이 부서지니,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까지 기다려요.

STEP 44 / 8

국물을 걸러 양과 간을 맞춰요

35분

뽀얗게 탁해진 돼지뼈 국물을 체에 걸러 뼈와 파를 건져 내는 돼지국밥 과정
국물은 약불에서 1.6L 안팎으로 졸인 뒤 걸러요

냄비에 남은 뼈와 향채를 약불 그대로 25분 더 끓여요. 국물이 1.6L 안팎으로 졸고, 표면에 잔 기름 방울이 뜨고, 색과 상관없이 뼈 육수가 우러났으면 불을 꺼요. 고운 체로 뼛조각이 남지 않게 걸러 냄비에 다시 부어요. 국물 양을 재서 1.6L보다 적으면 뜨거운 물로 채워요. 소금은 작은술 1과 1/3을 상한으로 조금씩 넣고, 약한 중불에서 5분 데워요. 맛을 보고 국물만 먹었을 때 조금 싱겁다고 느끼는 지점에서 멈춰요. 여기서 간을 세게 하면 새우젓을 더했을 때 짜져요.

STEP 55 / 8

부추무침과 다대기를 만들어요

10분

부추,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을 젓가락으로 무치고 붉은 다대기를 만드는 손
부추무침은 4cm 길이로 무치고, 다대기는 국물로 묽게 해 그릇에 잘 풀리게 해요

불은 쓰지 않아요. 부추 90g은 4cm 길이로, 쪽파 4대는 송송 썰어요. 볼에 부추, 고춧가루 1큰술, 간장 작은술 1, 식초 작은술 1, 참기름 작은술 2, 간 마늘 작은술 1을 넣고 젓가락으로 1분 무쳐요. 부추 표면에 붉은 가루가 고루 묻고, 바닥에 묽은 양념물이 남지 않는 상태가 기준이에요. 다른 작은 접시에 고춧가루 1/2큰술, 간 마늘 작은술 1, 국물 2큰술, 새우젓 국물 작은술 1을 섞어 묽은 붉은 다대기를 만들어요.

STEP 66 / 8

그릇을 데우고 밥을 담아요

6분

데운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는 돼지국밥 과정. 사진은 뚝배기를 쓰는 경우
대접은 뜨거운 물로, 뚝배기는 약불로 데운 뒤 밥 150g을 가운데에 담아요

전용 그릇이나 작은 냄비를 쓴다면 사용 설명서의 방법으로 데우고, 빈 상태로 가열하는 것이 금지돼 있지 않은지 확인해요. 보통 대접이라면 뜨거운 물을 부어 2분 두었다가 물을 버리고 물기를 닦아요. 따뜻한 밥을 1인분 150g씩 담고, 주걱으로 가운데를 살짝 오목하게 해요. 차가운 그릇에 밥을 담으면 국물 온도가 떨어지고 밥알이 금방 불어요. 그릇 바닥까지 데워 두면 끝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어요.

STEP 77 / 8

국물과 돼지고기를 합쳐요

5분

밥과 얇게 썬 돼지고기가 든 뚝배기에 뽀얀 돼지뼈 국물을 붓는 돼지국밥 과정
국물은 90℃ 안팎으로 붓고, 뚝배기는 가장자리에 작은 거품이 나면 멈춰요

국물을 약한 중불에서 90℃ 안팎까지 데우고, 냄비 가장자리에서 작은 거품이 나면 불을 줄여요. 그릇의 밥에 뜨거운 국물 350ml를 붓고, 얇게 썬 돼지고기를 4등분해 올려요. 갈비를 썼다면 뼈에서 발라낸 먹을 수 있는 고기도 4인분으로 나눠요. 뚝배기를 쓴다면 약불에서 1분만 데우고, 가장자리에 잔거품이 나면 불을 꺼요. 펄펄 계속 끓이면 밥이 풀어지고 돼지고기도 질겨지니, 거품이 커지기 전에 멈춰요.

STEP 88 / 8

양념을 얹고 식탁에서 간을 정해요

3분

뽀얀 돼지 국물에 쪽파, 부추무침, 새우젓, 후추를 얹어 마무리한 돼지국밥
마무리는 새우젓을 조금씩 풀어 그릇 안에서 간을 정해요

불은 쓰지 않아요. 그릇 가운데에 쪽파, 부추무침, 후추를 얹고, 남은 새우젓을 4인분 작은 접시에 나눠 곁들여요. 처음에는 국물만 한 숟가락 맛보고, 다음에 새우젓을 조금 풀어 간을 보며 더해요. 다대기는 작은술 1부터 시작하고, 너무 붉게 만들지 않아야 돼지 국물의 하얀 맛이 남아요. 깍두기나 배추김치를 옆에 두고 뜨거울 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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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edients

재료

1 / 2

국물과 고기

재료 분량 대체·메모
돼지 등뼈 또는 돼지갈비 800g 뼈 육수를 내요. 등뼈가 없으면 갈비
돼지 목살 덩어리 450g 얇게 썰어 건더기로 쓰는 고기
물(핏물 빼기용) 1.5L 뼈와 고기를 담가요
물(데치기용) 1.8L 불순물과 냄새를 빼요
물(끓이기용) 2.2L 본격적으로 끓이는 국물
청주 60ml 돼지 냄새를 누그러뜨려요
대파 푸른 부분 1대 분량(약 40g) 향
양파 1/2개(약 100g) 국물의 단맛
마늘 6쪽(약 30g) 향과 깊이
생강 25g 돼지 냄새를 둥글게 해요
소금 작은술 1과 1/3 냄비의 밑간. 식탁에서 더하는 것이 전제
후추 작은술 1/3 마무리
2 / 2

식탁에서 곁들이는 것

재료 분량 대체·메모
따뜻한 밥 600g 1인 150g. 조금 되직한 밥이 어울려요
쪽파 4대(약 35g) 송송 썰어요
부추 1단(약 90g) 4cm 길이로 썰어 무쳐요
새우젓 40g 그릇에서 간을 정해요
고춧가루 1큰술과 1/2 부추무침과 다대기
간 마늘 작은술 2 양념용
참기름 작은술 2 부추무침의 향
간장 작은술 1 부추무침의 밑간
식초 작은술 1 부추의 무거움을 덜어요
깍두기 또는 배추김치 160g 입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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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돼지국밥집에 앉으면 김이 오르는 돼지고기 국물과 밥, 수육이 나와요. 이어서 김치, 부추, 새우젓이 담긴 작은 접시들이 상에 놓여요. 국물은 처음부터 간이 딱 맞춰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새우젓을 풀고 부추를 얹고 취향에 따라 붉은 양념을 더하면서 그릇 안에서 간을 맞추는 것이 돼지국밥(Dwaeji-gukbap)을 먹는 방식이에요. 부산의 돼지국밥은 작은 접시의 수만큼 맛을 바꾸는 방법이 있어요.

이 글에서 만드는 것은 4인분이에요. 돼지 등뼈나 갈비 800g과 돼지 목살 450g을 쓰고, 전체 소요 시간은 3시간 10분 정도예요. 가정용으로 조정한 배합이라 뼈의 부위와 끓이는 방법에 따라 국물이 탁해지는 정도가 달라지고, 새하얀 국물이 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냄비의 간은 싱겁게 두고, 매운맛은 따로 곁들이고, 밥은 먹기 직전에 합쳐요. 식탁에서 짠맛과 매운맛을 더해 가는 것을 전제로 한 구성이에요.

돼지국밥의 지역 차이와 밥을 내는 방식

돼지국밥이라고 하면 뽀얀 국물을 떠올리기 쉽지만, 색은 한 가지가 아니에요. Koreana의 음식 소개에서는 돼지뼈를 고은 뽀얀 국물, 돼지 머리와 내장을 삶은 반투명한 국물, 고기만 삶은 맑은 국물로 나눠요. 같은 소개에서 맑은 국물은 경상남도 서부와, 반투명한 국물은 북쪽에서 내려온 피란민의 조리법과 연결해 설명해요. 이것은 Koreana의 설명이고, 모든 가게에 그대로 들어맞는 것은 아니에요. 맑은 국물도 돼지국밥의 한 갈래예요.

내는 방식에도 폭이 있어요. 국물과 밥을 따로 내는 형태는 따로국밥, 수육과 국물과 밥을 한 상으로 내는 정식 형태는 수육백반이라고 불러요. 건더기도 고기만 넣는 가게가 있는가 하면 내장이나 순대를 넣는 가게도 있어, 가게마다 제각각이에요. 집에서는 구하기 쉬운 덩어리 고기를 건더기로 해요. 뜨거운 국물 속에서 밥이 불어 가는 게 신경 쓰인다면 밥을 따로 내는 따로국밥 방식이 참고가 돼요.

알아 두면 좋은 이야기

찬밥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가 다시 솥에 따르기를 반복해 밥을 데우는 방법을 토렴이라고 해요. 이 레시피는 토렴을 완전히 재현한 것은 아니에요. 그릇을 데우고 따뜻한 밥을 써서 국물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피란민의 밥상에서 거리의 일상적인 한 그릇으로

Koreana의 「Local Wartime Dishes」는 돼지국밥을 한국전쟁 시기에 각지 피란민의 맛과 습관을 받아들인 음식으로 소개해요. 부산에 모여든 사람들이 저마다 가져온 각지의 식습관이 한 그릇 안에 겹쳐졌다는 이야기예요. 다만 누가, 어느 가게에서, 몇 년에 시작했는지를 하나로 좁힐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전쟁과 피란이라는 무거운 배경 속에서 생겨난 밥상이라는 점도 잊지 않고 덧붙여 둬요.

그렇다면 언제 거리에 퍼졌을까요? 한국관광공사의 소개는 1970년대 이후 양돈의 확대와 부산 주변의 식육 가공을 보급의 배경으로 들어요. Koreana의 전시 설명과는 이야기하는 시기도 내용도 달라서, 하나의 기원설로 섞을 수는 없어요. 지역 음식으로서 형성과 보급은 별개의 이야기로, 각각의 설명을 나란히 놓고 읽는 편이 좋겠어요.

지금 부산에서는 서면역 근처의 서면 돼지국밥 골목(서면 향토음식거리)에 돼지국밥 전문점이 모여 있어요. 식사 뒤에 단것이 당긴다면 길거리 간식은 어떨까요? 부산의 씨앗호떡도 다루는 호떡 만드는 법도 함께 보세요.


재료 (4인분)

돼지 목살, 돼지뼈, 대파, 마늘, 생강, 밥, 부추, 고춧가루, 새우젓, 참기름을 늘어놓은 돼지국밥 재료
돼지뼈와 돼지고기, 흰밥, 새우젓, 부추무침을 나눠서 생각하면 장보기에서 헷갈리지 않아요

돼지 등뼈는 국물용, 목살 덩어리는 얇게 썰어 건더기로 쓰는 고기예요. 뼈와 건더기 고기를 나누니까 등뼈를 구하지 못하면 갈비 800g으로 바꿔요. 덩어리 고기는 450g을 준비하고, 익힘은 시간만 보지 말고 중심 온도로 확인해요.

양념 배분은 다음과 같아요. 고춧가루는 1큰술을 부추무침에, 1/2큰술을 다대기에 써요. 간 마늘 작은술 2는 양쪽에 작은술 1씩 나눠요. 새우젓 40g에서는 국물 작은술 1만 다대기에 쓰고, 나머지는 4인분 곁들임으로 따로 내요. 새우젓은 따로 접시에 내니까 전량을 그릇에 넣을 필요는 없어요. 소금 작은술 1과 1/3은 어디까지나 상한선이니, 국물 맛을 보면서 조금씩 써요.

주의

돼지고기, 참깨, 간장에 든 밀·대두, 그리고 새우젓이나 김치에 든 해산물 표시를 확인하세요. 해산물을 피해야 한다면 액젓을 대신 쓰지 마세요. 돼지고기는 중심 75℃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해요. 색이나 육즙만으로 안전을 판단하지 마세요.

한국 양념을 갖춰 두면 다음 찌개에도 쓸 수 있어요

돼지고기, 부추, 대파, 양파, 마늘, 생강, 밥은 평소 장보기로 준비할 수 있어요. 조금 신경 써서 골라야 하는 것은 양념이에요. 고춧가루는 제품마다 매운 정도가 달라요. 다른 나라의 고운 고추 가루와 같은 양으로 바꾸는 것은 피하세요. 새우젓은 원재료와 보관 방법을 확인해요. 색이나 알갱이 모양만으로는 신선도를 보장할 수 없어요.

고춧가루가 남으면 다른 날 찌개에 돌려 쓸 수 있어요. 하얀 돼지 국물에 나중에 매운맛을 더하는 돼지국밥과 달리, 순두부찌개(일본어)는 고추의 매운맛을 냄비 안에 넣어 끓이는 국물 요리예요. 묵은지를 쓴 붉은 국물 요리라면 김치찌개(일본어)도 만들 수 있어요.

참기름은 부추무침에 작은술 2만 쓰니 집에 있는 것을 쓰면 돼요. 남은 것은 잡채(일본어)에도 쓸 수 있어요. 그릇은 보통 대접을 뜨거운 물로 데우면 전용 그릇이 없어도 돼요. 대접으로도 만들 수 있으니 우선 가진 그릇으로 해 보세요. 뚝배기 같은 전용 그릇을 쓴다면 실제 제품의 사용 설명서에서 직화가 되는지, 가열 방법은 어떤지 확인하세요. 도자기라고 다 직화에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만드는 법

작업 순서는 데치기, 뼈와 고기 끓이기, 익은 고기 건지기, 국물 거르기, 양념 만들기, 그릇과 밥 준비, 담기예요. 고기를 먼저 건지는 것이 이 가정식의 포인트예요. 약불로 끓이는 이 방법으로는 진한 백탕이 된다고 장담할 수 없어요. 하얀 색을 좇아 건더기 고기까지 계속 끓이지 않도록 해요.

조리 요령

요령

끓이는 동안 뼈나 고기가 물 밖으로 나올 만큼 줄면 뜨거운 물을 조금씩 더하세요. 거른 뒤의 목표는 완성 1.6L예요. 4그릇 분량의 국물 1.4L에 더해 다대기와 맛보기 몫까지 확보할 수 있어요.

요령

고기는 국물 3큰술을 끼얹어 10분 쉬게 하고, 깨끗한 도마 위에서 결을 끊는 방향으로 4~5mm 두께로 썰어요. 썰기 어려우면 조금 두꺼워도 괜찮아요. 뜨거운 고기를 맨손으로 누르지 마세요.

요령

부추는 4cm 길이, 쪽파는 송송 썰어요. 부추무침은 너무 일찍 만들면 물이 생기니 먹기 직전에 무쳐요. 다대기는 국물 2큰술로 묽게 하고, 그릇에는 작은술 1부터 넣어요.

재료를 바꾸면 달라지는 맛

가정식에서 등뼈를 갈비로 바꿔도 뼈와 고기의 육수는 낼 수 있어요. 다만 가게에서 오래 고은 백탕과 같은 농도나 하얀 색은 나지 않아요. 새우젓이 없을 때는 소금만으로도 간을 할 수 있어요. 액젓을 쓰면 짠맛은 나지만 발효 해산물의 향이 달라서, 액젓으로는 같은 맛이 나지 않아요. 시도해 본다면 4인분 곁들임 접시에 피시 소스 작은술 2와 소금 작은술 1/3을 준비해 그릇마다 조금씩 더해요. 완전히 같은 대체품은 아니니 그 점을 전제로 즐겨 주세요.

바꾸는 것 집에서의 방법 맛과 식감의 차이
등뼈 갈비 800g 고기도 얻을 수 있지만 뼈 부위에 따라 탁해지는 정도가 달라요
새우젓 소금, 또는 따로 낸 피시 소스 알갱이와 발효 향이 달라요
고춧가루 다른 고추 가루를 조금씩 매운맛이 강해지기 쉽고 향도 달라요
밥을 말아 내기 밥을 따로 그릇에 밥이 잘 불지 않아요
부추무침의 매운맛 고춧가루를 작은술 1로 줄여요 매운맛을 줄인 가정식 응용
목살 뒷다리살 덩어리 450g 기름이 적어 마르기 쉬우니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요

밥을 따로 내고 따로국밥처럼 조금씩 국물에 말아 먹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밥은 먹기 직전에 넣으면 잘 불지 않아요. 흰밥 말고 다른 한국 쌀 요리에도 관심이 있다면 콩밥(일본어)을 살펴보세요. 이것이 같은 식당의 표준 상차림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하얗지 않을 때, 짤 때, 고기가 질길 때

뽀얀 돼지뼈 국물과 회색으로 탁해진 국물을 나란히 놓고 체와 돼지고기를 둔 실패 비교
잘 하얘지지 않을 때는 데치기, 불 조절, 거르는 시점을 다시 봐요

국물이 하얘지지 않아도 실패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어요. 뽀얀 색에는 기름 등이 국물에 퍼지게 하는 끓이는 방식이 관계돼요. 약불로 시간만 늘리면 반드시 하얘지는 것은 아니에요. Serious Eats의 돈코츠 라멘 조리 해설에서는 맑은 육수는 은근히 끓이고, 뽀얗게 만드는 돈코츠 육수는 팔팔 끓인다고 설명해요. 이것은 라멘 해설이지 모든 돼지국밥집에 공통된 과정은 아니에요. 우유나 두유를 더하는 방법도 이 가정식에는 넣지 않아요. 하얀 색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고기의 부드러움과 육수의 맛을 보세요.

곤란한 점 다시 볼 부분 되돌리는 법
탁한 정도가 옅어요 뼈 부위, 불 조절, 시간 고기의 부드러움과 육수 맛을 확인하고, 하얀 색을 좇아 건더기를 계속 끓이지 않아요
회색 거품이나 뼛조각이 남아요 데치기, 거르는 법 거품을 걷고 고운 체로 걸러요. 색이 반드시 하얗게 돌아오지는 않아요
기름이 많아요 사용한 부위와 표면의 기름 뜬 기름을 조금씩 걷어요
짜요 새우젓과 냄비의 소금 소금 없는 뜨거운 물을 조금씩 더하며 맛을 봐요. 밥을 늘려도 국물의 염도는 내려가지 않아요
고기가 질겨요 너무 오래 끓임, 써는 방향 결을 끊어 썰어요. 너무 삶은 고기는 완전히 되돌릴 수 없어요
밥이 불었어요 국물에 넣어 둔 시간 다음 그릇부터 따로 내요. 불은 밥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요

보통의 돼지 냄새라면 데치기와 향채로 누그러뜨려요.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보관 상태에 문제가 있을 때는 향신료로 감추지 말고 버리세요. 너무 짜졌다면 소금 없는 뜨거운 물로 희석하는 것이 먼저예요. 다대기를 늘려도 염분은 줄지 않아요.

식탁에서 맛을 바꾸는 작은 접시와 차림

돼지국밥, 깍두기, 부추무침, 새우젓, 다대기, 흰밥을 나무 식탁에 차린 한국의 밥상
돼지국밥은 깍두기, 부추무침, 새우젓, 다대기를 옆에 두고 그릇 안에서 맛을 바꿔 가며 먹어요

먼저 국물만 맛보고, 다음에 부추를 더해요. 간이 모자라면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맞추고, 마지막에 다대기를 조금 풀어요. 한 숟가락씩 맛을 바꾸는 이 순서는 가정용 제안이지, 유일한 먹는 법은 아니에요. 맵게 먹고 싶지 않은 사람은 맵지 않은 부추를 쓰고 다대기는 빼세요.

국밥이 주인공이니 차림은 간단해도 충분해요. 김치는 4인분에 160g이 기준이에요. 집에서는 오이 소금절이나 연두부 같은 작은 반찬을 조금 곁들이면 상이 정돈돼요. 남은 참기름과 쪽파는 다른 날 비빔밥(일본어)의 나물을 만드는 데 쓸 수 있어요. 같은 하얀 국물이라도 닭으로 끓인 것과 비교해 보고 싶다면 삼계탕을 추천해요.

알아 두면 좋은 이야기

Visit Busan의 영진돼지국밥 본점 소개에는 돼지고기, 두부, 볶은 김치가 함께 나오는 수육백반이 실려 있어요. 이것은 특정 가게의 상차림 예이고, 어느 가게나 곁들이는 반찬이 같다는 뜻은 아니에요.

보관과 다음 날 다시 데우기

돼지국밥의 뽀얀 돼지뼈 국물, 얇게 썬 돼지고기, 밥, 부추무침을 보관 용기에 나눠 담은 부엌 사진
국물, 돼지고기, 밥, 부추무침을 나눠 보관하면 다시 데워도 무거워지지 않아요

국물, 고기, 밥, 부추무침은 따로 해서 깨끗한 얕은 용기에 나눠 담고, 빨리 식힌 뒤 냉장 또는 냉동해요. 큰 냄비째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온도가 될 때까지 실온에서 기다리는 방법은 쓰지 않아요. 웰치균(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포자는 보통의 끓이기로도 살아남을 수 있으니, 실온에서 오래 두는 것은 피하세요.

다시 데울 때는 국물을 냄비 바닥부터 저어 국물 전체를 팔팔 끓여요. 고기도 중심까지 충분히 다시 데우고, 기준은 75℃ 이상이에요. 밥은 따로 고르게 데워 먹기 직전에 국물과 합쳐요.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고정된 날수는 제시할 수 없으니 빨리 다 드세요. 새우젓의 보관은 상품 표시를 따라요.

주의

실온에 오래 둔 것이나 보관 상태를 알 수 없는 것은 다시 데우면 안전해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상한 냄새나 변색 등이 있으면 먹지 마세요. 이상이 보이지 않아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새우젓은 깨끗한 숟가락으로 덜고, 병에 국물이나 밥이 들어가지 않게 해요.

만들기 전에 확인하고 싶은 것

뼈를 구하지 못해도 돼지고기만 삶은 맑은 국물이라는 현지의 갈래가 있으니, 뼈 없이 만들면 맑은 국물 버전으로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이 글의 재료표는 뼈를 쓰는 가정식이에요. 뼈 없이 만들면 같은 하얀 색이나 농도는 나지 않아요.

돼지국밥은 매운 음식인가요?

이 가정식에서는 돼지 국물 자체에 고추를 넣지 않아요. 부추무침과 다대기로 매운맛을 나중에 더하는 방식이에요. 가게마다 양념이 다르니 모든 가게가 맵지 않다고는 단정할 수 없어요.

국물과 밥을 따로 내도 되나요?

국물과 밥을 따로 내는 따로국밥이라는 형태가 현지에도 있어요. 집에서도 따로 내면 먹는 속도에 맞춰 밥을 더할 수 있어요. 만들어 둘 때도 다른 용기에 나눠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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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